21대 국회 합류한 김의겸… "2년간 후회하며 살았다" [TF사진관]
입력: 2021.04.19 17:03 / 수정: 2021.04.19 17:03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6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선서를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6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선서를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6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선서를 하고 있다.

김의겸 의원은 김진애 열린민주당 전 의원의 서울시장 후보 출마 사퇴로 국회의원직을 승계했다. 국회의원 선서를 마친 김의겸 의원은 "지난 2년간 후회하며 살았다. 오명을 씻어보려고 몸부림 쳐봤다. 집 팔고 세금 내고 남은 돈 3억 7000만 원을 한국장학재단에 기부도 해봤다"라며 "그러나 제 잘못이 가벼워지지는 않았다"라고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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