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7주기인 16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4.16민주시민교육원을 찾은 시민들이 기억교실을 둘러보며 추모하고 있다. /안산=이동률 기자 |
[더팩트ㅣ안산=이동률 기자] 세월호 참사 7주기인 16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4.16민주시민교육원을 찾은 시민들이 기억교실을 둘러보며 추모하고 있다.
2014년 4월 16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났다 돌아오지 못한 단원고 학생 250명과 교사 11명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은 기억교실은 실제 교실 안에 있던 시설물을 비롯해 교실 자재들까지 옮겨와 복원한 추모공간이다. 단원고에 있던 기억교실은 옛 안산교육지원청 별관과 본관 등을 거쳐 7주기를 앞두고 비로소 정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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