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이자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서채현(왼쪽에서 네번째) 선수와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왼쪽에서 다섯번째)선수 등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14일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D-100일 행사'에서 국가대표 선수단 공식 단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제공 |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제32회 도쿄 하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착용할 공식 단복이 공개됐다.
영원아웃도어는 14일 오후 진천선수촌에서 대한체육회 주최로 개최된 '도쿄올림픽 G-100 행사'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단복 시연회를 진행했다.
대한체육회 및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공식파트너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시상대 위 영광의 순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할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트레이닝 단복(정장을 제외한 일상복 등 일체)과 선수단 장비(신발, 모자, 백팩 및 여행가방 등) 등 총 17개 품목으로 구성된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단복을 지원한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선보인 공식 단복은 태극기의 태극 마크와 '건곤감리'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도쿄의 고온 다습한 기후 조건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냉감, 발수·투습 및 흡습·속건 기능 등을 강화한 고기능성의 친환경 단복이다.
<사진제공=영원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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