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성명 발표를 마치고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이날 김 직무대행은 성명서를 통해 "LH사태를 계기로 부동산 투기 근절과 부동산 적폐청산을 국정의 최우선 순위에 놓겠다"라고 말하며 "더불어민주당은 개혁의 설계자로서 스스로에게 더 엄격하고, 단호해지도록 윤리와 행동강령의 기준을 높히겠다. 내로남불 자세도 혁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영선, 김영춘 후보는 서울시민과 부산시민의 삶을 지킬 적임자이며 입법과 행정을 두루 거친 능력 있고 검증된 후보들이다. 승리를 통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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