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떠난 라면왕'... 고 신춘호 회장 발인 엄수 [TF사진관]
입력: 2021.03.30 07:28 / 수정: 2021.03.30 07:46
고 신춘호 농심 회장의 발인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고 있다. /이동률 기자
고 신춘호 농심 회장의 발인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고 신춘호 농심 회장의 발인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고 있다.

1930년 울산에서 태어난 신 회장은 1965년 농심을 창업해 56년간 이끌어왔다. 농심 창업 후에는 신라면과 짜파게티, 새우깡 등 사랑을 받는 제품들을 개발했다. 신 회장의 역작인 신라면은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고인은 1992년까지 대표이사 사장을 맡다가 농심이 그룹 체제로 전환하면서 그룹 회장직을 맡아왔고 최근 경영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났다.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고 신춘호 농심 회장 발인.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고 신춘호 농심 회장 발인.

발인에 참석한 장남 신동원 농심그룹 부회장.
발인에 참석한 장남 신동원 농심그룹 부회장.

사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사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왼쪽)과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왼쪽)과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

고인의 영정을 모시고 운구차로 이동하는 유가족들.
고인의 영정을 모시고 운구차로 이동하는 유가족들.

운구차로 옮겨지는 고인.
운구차로 옮겨지는 고인.

마지막 인사하는 유가족들
마지막 인사하는 유가족들

신동원 농심 부회장(가운데),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등 유가족이 운구차를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신동원 농심 부회장(가운데),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등 유가족이 운구차를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 배웅하는 많은 사람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 배웅하는 많은 사람들.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하는 농심 관계자들.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하는 농심 관계자들.

영면에 든 라면왕 신춘호 회장.
영면에 든 라면왕 신춘호 회장.

fedaik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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