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1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삼성 선수들과 코치 스태프가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인천=이선화 기자 |
[더팩트|인천=이선화 기자] 26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1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삼성 선수들과 코치 스태프가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9회 초 10득점을 한 삼성이 SSG를 5점 차로 따돌리고 앞서나갔으나, 9회 말 SSG 고종욱의 2타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SSG가 5점을 추가하며 결국 10대 1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9회말 삼성의 마무리 투수 김윤수 |
9회말 시작부터 공격 들어간 SSG 선수들, 고종욱이 친 안타에 2루로 탈리는 SSG 고명준 |
홈베이스 밟으며 1점 추가하는 SSG 김창평 |
이후 SSG 6번타자 오준혁이 우중간을 뚫은 시원한 2루타를 날리자, 고명준, 고종욱, 박성한이 차례로 '홈인!' |
동점 소식에 신난 SSG 더그아웃 |
경기가 끝나자 서로 격려하며 마무리하는 삼성 선수들 |
'수고했어!' |
5점을 따라잡은 SSG 선수들도 경기가 끝난 후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 |
SSG 메인타자 로맥과 추신수도 함께 격려하며 마무리 |
'멋진 무승부 경기,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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