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선 할머니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열린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1484차 정기 수요시위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
[더팩트ㅣ이선화 기자] 이옥선 할머니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열린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1484차 정기 수요시위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일동 및 참가자들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아직도 가해자 일본의 사실인정과 진상규명, 공식사죄와 법적 배상, 재발 방지를 위한 약속과 실천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고 말하며 "일본은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에 대한 역사의 증거와 증인 앞에 그 진실을 인정하여 피해자들에게 완전한 법적 배상과 명예회복을 이루는 진정성 있는 사죄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eonflower@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