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첨된 3,500명만 가능'…코로나19로 올해도 벚꽃축제 취소 [TF사진관]
입력: 2021.03.22 12:51 / 수정: 2021.03.22 12:51
지난해 4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의도 벚꽃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일부 시민들이 벚꽃 구경을 위해 서울 여의서로(윤중로) 벚꽃길에 들어서고 있다. / 배정한 기자
지난해 4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의도 벚꽃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일부 시민들이 벚꽃 구경을 위해 서울 여의서로(윤중로) 벚꽃길에 들어서고 있다. /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도 여의도 벚꽃 구경이 통제된다.

서울 영등포구는 22일 벚꽃 개화 기간에 국회의사당 뒤편 여의서로 봄꽃길 1.7km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구간은 서강대교 남단부터 국회 의원회관 사거리까지이며,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다.

통제 기간 내 오프라인 벚꽃 관람은 봄꽃축제 사이트에서 사전 신청 후 추첨으로 선정된 이들에게만 허용되며, 4월 5일부터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약 3,500명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따라 방역 수칙을 지키는 조건으로 입장해 벚꽃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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