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출신 의원들이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내곡동 땅 의혹에 대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해명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가운데)과 지방자치단체장 출신 의원들이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내곡동 땅 의혹에 대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해명을 반박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이 오 후보의 서울시장 재직 3년차인 2009년에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내용의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제안서' 문건을 공개했다.
앞서 오 후보는 서울 내곡동에 있는 처가의 땅이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실제로 내부 증언이 나온다면 후보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