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취임 후 첫 국회를 찾은 김 처장은 공수처법 일부 개정안 상정과 관련해 법사위 전체회의에 출석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수처가 수사한 장성급 장교의 고위공직자 사건 관계 서류를 국방부 군검찰부에 넘기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처장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최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 재이첩을 둘러싸고 불거진 논란에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는 지난 12일 이 사건을 검찰에 재이첩, 수사를 끝낸 뒤 사건을 다시 송치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박범계 법무부 장관(왼쪽)과 악수하는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
장제원 의원(왼쪽)과 악수하는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
이날 전체회의에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비롯해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왼쪽 두번째), 박재민 국방부 차관(왼쪽)이 출석했다. |
대화 나누는 박 장관과 김 처장. |
의원 질의에 답하는 박범계 장관(가운데). |
고심하는 박 장관. |
질의 들으며 안경 고쳐쓰는 김진욱 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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