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vs빨강, 선거철 다시 돌아온 '色정치' [TF사진관]
입력: 2021.03.15 10:46 / 수정: 2021.03.15 10:46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원회의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와 중앙당사에서 각각 열린 가운데, 파란색(위)과 빨간색의 당복을 입은 지도부가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원회의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와 중앙당사에서 각각 열린 가운데, 파란색(위)과 빨간색의 당복을 입은 지도부가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중앙선대위원회의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와 중앙당사에서 각각 열린 가운데, 파란색(위)과 빨간색의 당복을 입은 지도부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념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당색에는 눈에 확 띄는 원색이 많이 사용되는데, 10년 전만 해도 파랑은 보수의 상징색이었다. 지난 1981년 민정당부터 2012년 한나라당까지 보수계열 정당은 30년 넘게 파란색을 써오다 새누리당을 창당하며 처음 빨간색을 썼다. 이 때 내놓은 파란색을 민주당이 이듬해 가지고 와 지금에 이르게 됐다.

파란색 당복을 입고 회의에 참석하는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왼쪽)과 김태년 상임선대위원장.
파란색 당복을 입고 회의에 참석하는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왼쪽)과 김태년 상임선대위원장.

발언하는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가운데).
발언하는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가운데).

파란색 당복을 입고 발언하는 김 대행.
파란색 당복을 입고 발언하는 김 대행.

민주당은 파란물결
민주당은 '파란물결'

김종인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장(오른쪽)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4.7 보궐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서울동행 제1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김종인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장(오른쪽)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4.7 보궐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서울동행 제1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빨간색 당복으로 무장한 김종인 위원장(오른쪽 두번째)과 오세훈 후보(왼쪽 두번째). 오른쪽은 주호영 상임부위원장.
빨간색 당복으로 무장한 김종인 위원장(오른쪽 두번째)과 오세훈 후보(왼쪽 두번째). 오른쪽은 주호영 상임부위원장.

발언하는 주호영 국민의힘 상임부위원장.
발언하는 주호영 국민의힘 상임부위원장.

빨간맛 국민의힘
'빨간맛'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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