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세계 각국 '마스크 개학' [TF사진관]
입력: 2021.03.03 10:39 / 수정: 2021.03.03 10:39
칠레 산티아고의 한 어린이가 1일 (현지시간) 학교 정문에서 교실에 입실을 앞두고 체온을 측정하고 하고 있다. /산티아고=AP.뉴시스
칠레 산티아고의 한 어린이가 1일 (현지시간) 학교 정문에서 교실에 입실을 앞두고 체온을 측정하고 하고 있다. /산티아고=AP.뉴시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서 전 세계 학교들이 새 학기를 맞아 대면 수업을 재개했다. 칠레 산티아고의 한 학교 정문에서 1일 (현지시간) 한 학생이 교실에 입실을 앞두고 체온을 측정하고 하고 있다. 칠레 정부는 대면 수업 재개를 위해 지난주 교사와 교육 종사자들에 대해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했다.

칠레 산티아고에서 대면 수업 첫 날인 1일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
칠레 산티아고에서 대면 수업 첫 날인 1일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교육구인 시카고 교육청이 1년 만에 초등학생의 교실 수업을 본격 재개한 1일(현지시간) 시카고 로저스 파크 인근에서 한 여성이 아이의 등교를 도우며 마스크를 고쳐 주고 있다. 시카고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 마스크 상시 착용을 요구하고, 소규모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등교 때마다 체온을 측정해 38℃ 이하만 교실 입실을 허용하고,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학생은 곧장 귀가시킬 예정이다.

2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노바토에 위치한 시날로아 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개별 가림막이 설치된 책상에서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학교는 실습을 위해 지난달 22일 대면수업을 재개했다. 우간다에서도 초등학교 3·5·6학년이 1일 (현지시간) 부터 대면 수업을 재개한 가운데 우간다 캄팔라의 한 학교에서 보안 요원이 학생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시카고 로저스 파크 인근에서 한 여성이 아이의 등교를 도우며 마스크를 고쳐 주고 있다.
1일(현지시간) 시카고 로저스 파크 인근에서 한 여성이 아이의 등교를 도우며 마스크를 고쳐 주고 있다.

2일 캘리포니아 노바토의 시날로아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개별 가림막이 설치된 책상에서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일 캘리포니아 노바토의 시날로아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개별 가림막이 설치된 책상에서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일 (현지시간) 우간다 캄팔라의 한 학교에서 보안 요원이 학생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1일 (현지시간) 우간다 캄팔라의 한 학교에서 보안 요원이 학생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saeroml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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