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폭설, 제설 작업 '구슬땀' [TF사진관]
입력: 2021.03.02 17:28 / 수정: 2021.03.02 17:28
강원 영동과 산간에 많은 눈이 내린 2일 화천군 거리에서 화천군청 직원들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천=뉴시스
강원 영동과 산간에 많은 눈이 내린 2일 화천군 거리에서 화천군청 직원들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천=뉴시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강원 영동과 산간에 많은 눈이 내린 2일 강원 화천군 거리에서 화천군청 직원들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3.1절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폭설로 눈길 교통사고 수십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시내에서는 정전 사태도 발생했다. 이번 눈으로 강원도 주요 도로에 차량 수백 대가 고립되기도 했으나, 주요 고속도로는 2일 새벽 2시를 전후로 대부분 통행이 재개됐다. 이날 오전까지 막혔던 미시령 옛길과 한계령 등 국도 일부 역시 정오를 기준으로 모두 통제가 풀렸다.

오후부터 눈이 잦아지며 제설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강원 북부 산간과 속초,고성, 양양 평지에 내려졌던 대설경보와 강원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강원 영동지역에 폭설이 내린 2일 속초해양경찰서 청사 앞 도로에서 해경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강원 영동지역에 폭설이 내린 2일 속초해양경찰서 청사 앞 도로에서 해경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인제군 인제읍 거리에서 관계자들이 긴급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인제군 인제읍 거리에서 관계자들이 긴급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동해시 거리에서 중장비까지 동원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동해시 거리에서 중장비까지 동원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동해시 거리에서 눈 치우는 시민들.
동해시 거리에서 눈 치우는 시민들.

고성군에서 육군 22사단 장병들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성군에서 육군 22사단 장병들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척시에 위치한 6·25 참전용사 이만종 (90)씨의 집을 방문해 제설작업에 힘쓰는 장병들.
삼척시에 위치한 6·25 참전용사 이만종 (90)씨의 집을 방문해 제설작업에 힘쓰는 장병들.

강릉시 월호평동 공군 제18전투비행단 장병들이 SE-88 및 Snow Plow와 같은 공군의 제설장비를 동원해 활주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강릉시 월호평동 공군 제18전투비행단 장병들이 SE-88 및 Snow Plow와 같은 공군의 제설장비를 동원해 활주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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