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첫 등교를 시작한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서울포이초등학교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2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포이초등학교에서 첫 등교를 한 1학년 학생들이 담임교사와 함께 입학식을 하고 있다.
2일 부터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 1~2학년, 고3, 특수학교의 매일 등교가 이뤄진다. 특히 유치원생과 초등 1~2학년은 교육부의 학교 밀집도 기준에서 제외돼 거리두기 2단계까지 매일 등교가 가능하다. 3~6학년의 등교수업도 확대된다.
특수학교나 소규모 학교는 거리두기 2.5단계까지 학교가 등교수업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나머지 학년은 올해도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해 번갈아 학교에 가는 '퐁당퐁당' 등교가 계속된다.
2021학년도 초·중·고교 신학기 첫 등교가 시작된 2일 오전 서울 강동구 강빛초등학교에서 1학년 신입생들이 선생님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 |
입실에 앞서 체온을 측정하는 신입생들. |
입학식을 앞둔 교실. |
정환용 서울포이초등학교 교장이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서울포이초등학교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교실에서 화면을 통해 보는 간소한 입학식. |
입학식에 함께하지 못한 학부모들에게 공지사항을 전달하는 선생님. |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운 상황에서 첫 학교 생활을 시작한 신입생들 '입학을 축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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