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의 흉터' 지우지 못한 명동의 화장품 매장들 [TF사진관]
입력: 2021.02.28 00:00 / 수정: 2021.02.28 00:00
지난 설 연휴 마지막날인 14일 발생한 화재로 전소된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화장품 매장들이 약 2주가 지난 27일까지도 처참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지난 설 연휴 마지막날인 14일 발생한 화재로 전소된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화장품 매장들이 약 2주가 지난 27일까지도 처참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지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발생한 화재로 전소된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화장품 매장들이 약 2주가 지난 27일까지 처참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지난 14일 오전 4시 57분에 발생한 화재로 명동거리에 위치한 3개의 화장품 매장이 전소되고 약 3시간만에 진화된 바 있다. 약 2주가 지났지만 당시 화마가 남긴 상처는 명동거리에 그대로 남아 있어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설 연휴 마지막날인 14일, 서울 명동거리의 화장품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가 전소된 후 약 2주의 시간이 흘렀지만 화재 당시 처참한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사진은 명동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불탄 매장을 지켜보는 모습.
지난 설 연휴 마지막날인 14일, 서울 명동거리의 화장품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가 전소된 후 약 2주의 시간이 흘렀지만 화재 당시 처참한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사진은 명동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불탄 매장을 지켜보는 모습.

왼쪽은 지난 14일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소방당국과 경찰 관계자들이 현장을 살펴보는 모습이다. 오른쪽은 약 2주 가까이 지난 27일의 모습. /뉴시스, 남윤호 기자
왼쪽은 지난 14일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소방당국과 경찰 관계자들이 현장을 살펴보는 모습이다. 오른쪽은 약 2주 가까이 지난 27일의 모습. /뉴시스, 남윤호 기자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명동거리... 지금도 수많은 폐업 점포들이 을씨년스럽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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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불이난 한 점포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평소의 2%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당시 불이난 한 점포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평소의 2%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관광 명소, 명동거리... 지금은 경제 백신이 필요한 때
관광 명소, 명동거리... '지금은 경제 백신이 필요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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