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제주4·3' 특별법 통과, '의료법'이 남았다 [TF사진관]
입력: 2021.02.26 17:39 / 수정: 2021.02.26 17:39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재석 229인, 찬성 181인, 반대 33인, 기권 15인으로 가결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재석 229인, 찬성 181인, 반대 33인, 기권 15인으로 가결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재석 229인, 찬성 181인, 반대 33인, 기권 15인으로 가결되고 있다.

이날 국회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과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 등 70여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의사 등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은 같은 날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건 상정을 논의했지만 여야의 이견으로 본회의에 오르지 못했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재석 229인 중 찬성 199인, 반대 5인, 기권 25인으로 가결된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
재석 229인 중 찬성 199인, 반대 5인, 기권 25인으로 가결된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본회의 안건에 상정된 가운데 정의당 의원들이 가덕도 말고 코로나 손실보상이라고 적힌 피켓을 걸어놓고 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본회의 안건에 상정된 가운데 정의당 의원들이 '가덕도 말고 코로나 손실보상'이라고 적힌 피켓을 걸어놓고 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 의결에 앞서 반대 토론하는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 의결에 앞서 반대 토론하는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심상정 정의당 의원도 반대 토론을 하며 가덕도 신공항 사업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4대강 사업이 아닌가라며 비판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도 반대 토론을 하며 가덕도 신공항 사업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4대강 사업이 아닌가"라며 비판했다.

반대 의견속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재석 229인, 찬성 181인, 반대 33인, 기권 15인으로 가결되고 있다.
반대 의견속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재석 229인, 찬성 181인, 반대 33인, 기권 15인으로 가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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