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선화 기자]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4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5만 명분(150만 회분) 중 첫 물량이 이날 오전에 출하됐다. 이 백신은 이천 물류창고로 이동했다가 내일부터 전국 보건소와 요양시설에 공급된다.
방역당국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백신 첫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자는 만 65세 미만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 28만 9천여 명이다.
seonflower@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