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기도 이천시 특수전사령부 헬기장에서 열린 백신 유통 제2차 범정부 통합 모의훈련에서 특전사 대원들이 치누크헬기(CH-47D)에 백신 모형을 결박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19일 경기도 이천시 특수전사령부 헬기장에서 열린 백신 유통 제2차 범정부 통합 모의훈련에서 특전사 대원들이 치누크헬기(CH-47D)에 백신 모형을 결박하고 있다.
이번 모의훈련은 공항 시설이 없는 도서 지역에 백신 운송 시 민간자산 활용이 제한되는 상황을 대비해 진행됐다.
이날 서욱 국방부 장관은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백신 수송 모의훈련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서 장관은 "다음 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우리 국민들이 백신을 맞게 되는데 우리 군이 큰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성공적인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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