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병역판정검사, '거리두기 신검'하는 입영대상자들 [TF사진관]
입력: 2021.02.17 16:55 / 수정: 2021.02.17 16:55
2021년 첫 병역판정검사가 실시된 17일 오전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인지방병무청에서 입영대상자들이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신체검사를 받고 있다. /수원=뉴시스
2021년 첫 병역판정검사가 실시된 17일 오전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인지방병무청에서 입영대상자들이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신체검사를 받고 있다. /수원=뉴시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2021년 첫 병역판정검사가 실시된 17일 오전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인지방병무청에서 입영대상자들이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신체검사를 받고 있다.

병무청은 2021년도 병역판정검사를 17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병역판정검사에서는 병역처분 기준, 신체검사 규칙 개정 등으로 지난해와는 다른 기준이 적용된다. 또한 학력 사유에 의한 병역처분 기준이 폐지돼 신체등급 1∼3급인 사람은 학력과 관계없이 현역병 입영 대상으로 처분된다. 이에 대해 병무청은 학력 차별 논란을 해소하고 병역이행의 형평성을 제고하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병역판정검사는 19세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 판정하는 검사로, 올해 대상자는 2002년도 출생자와 병역판정검사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 등 26만 여명이다. 14개 지방병무청에서 검사가 실시되며 지방병무청별 검사일정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21년 첫 병역판정검사가 실시된 17일 오전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인지방병무청에서 입영대상자들이 신체검사를 받고 있다.
2021년 첫 병역판정검사가 실시된 17일 오전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인지방병무청에서 입영대상자들이 신체검사를 받고 있다.

셀프시력검사기를 이용해 시력를 측정하는 입영대상자들.
셀프시력검사기를 이용해 시력를 측정하는 입영대상자들.

마스크를 쓴 채 신체검사를 받고 있는 입영대상자들.
마스크를 쓴 채 신체검사를 받고 있는 입영대상자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는 필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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