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사흘째인 13일 전국 곳곳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서울 한강대교에서 바라 본 도심이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설 연휴 사흘째인 13일 전국 곳곳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서울 한강대교에서 바라 본 도심이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미세먼지는 설 연휴 기간 대기 정체 현상이 지속되며 14일까지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까지 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이 지속될 수 있다며 최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달라고 이날 당부했다.
서울 한강대교 인근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는 시민들 너머로 건물들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
한강 너머로 보이는 잿빛 건물 |
도로 위 답답한 정체만큼 희뿌연 하늘 |
서울 남산공원을 찾은 가족들이 잿빛 도심을 바라보고 있다. |
답답하게 보이는 서울 시내 |
날은 '좋음' 미세먼지는 '나쁨' |
'노약자는 실외활동을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
미세먼지는 오늘도 '빨간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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