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병원 격리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나와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이날 병원 관계자들이 책, 사전 등 박 전 대통령의 소지품을 차량에 옮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선화 기자 |
[더팩트|이선화 기자]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병원 격리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나와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외부병원에 입원한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일, 2주간 격리조치가 해제됐다. 이후 병원 및 서울구치소 의료진의 검토를 거쳐 이날 서울구치소로 복귀했다.
격리 해제 후 서울성모병원에서 나온 박근혜 전 대통령 |
20일 만에 서울구치소로 복귀하는 박 전 대통령 |
박 전 대통령의 소지품을 정리하는 병원 관계자들 |
소지품 틈으로 보이는 영어, 스페인어 등 외국어 사전 '박 전 대통령은 외국어 공부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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