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이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이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이낙연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설부터 지급하려고 했던 재난지원금을 앞 당겨서 설 이전에 거의 다 집행되는 것으로 지금 진행되고 있다"라며 "몇 차례 재난지원금 지급에 경험이 쌓인 덕분인지 매우 신속해졌다는 반응이 많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 그것으로 충분치 못한 분들, 많은 분들이 있을 텐데 그것을 당장 재정으로 채우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고 우리 국민이 서로 사랑을 나누면서 이 어려운 시기를 넘어가야겠다"라고 말했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