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코로나19 시대... 조용한 졸업식 풍경
입력: 2021.01.13 14:39 / 수정: 2021.01.13 14:39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우솔초등학교에서 열린 제 8회 졸업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우솔초등학교에서 열린 제 8회 졸업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2021학년도 서울 초중고교 졸업식 열리는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우솔초등학교 내 한 교실에서 온라인 졸업식이 진행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졸업식 풍경이 변했다. 학생들이 강당이나 운동장에 모여 졸업을 축하하고, 학부모들이 교실을 찾아 축하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12일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초중고교는 대부분 비대면 또는 학부모 참석 불가 방식으로 졸업식을 진행한다. 각종 행사를 자제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교내 감염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우솔초등학교 제 8회 졸업식이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학생들이 없는 텅 빈 교실이 보이고 있다.
서울우솔초등학교 제 8회 졸업식이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학생들이 없는 텅 빈 교실이 보이고 있다.

이재관 교장선생님이 졸업생들에게 졸업사를 하며 손하트를 보내고 있다.
이재관 교장선생님이 졸업생들에게 졸업사를 하며 손하트를 보내고 있다.

서울 원효초등학교 제 38회 졸업식이 열린 가운데, 정한주 교장선생님이 회고사를 하고 있다.
서울 원효초등학교 제 38회 졸업식이 열린 가운데, 정한주 교장선생님이 회고사를 하고 있다.

화상으로 졸업식 참여한 학생들
화상으로 졸업식 참여한 학생들

졸업생들과 화상으로 인사하는 교장선생님
졸업생들과 화상으로 인사하는 교장선생님

아이들 없는 교실 교탁 위에 꽃다발이 덩그라니 놓여 있다.
아이들 없는 교실 교탁 위에 꽃다발이 덩그라니 놓여 있다.

서울 세현고등학교에서 비대면 화상 졸업식을 마친 학생들이 학교로 등교해 졸업장을 수령하고 있다.
서울 세현고등학교에서 비대면 화상 졸업식을 마친 학생들이 학교로 등교해 졸업장을 수령하고 있다.

상장도 교실이 아닌 학교 밖에서 받아야하는 상황
상장도 교실이 아닌 학교 밖에서 받아야하는 상황

운동장에 서서 받은 졸업앨범 살펴보는 학생들
운동장에 서서 받은 졸업앨범 살펴보는 학생들

서울 로봇고등학교에서 강상욱 교장선생님이 마스크와 장갑을 낀 채 졸업장을 수여하고 있다.
서울 로봇고등학교에서 강상욱 교장선생님이 마스크와 장갑을 낀 채 졸업장을 수여하고 있다.

학사모와 마스크를 쓴 채 졸업장을 받는 학생들
학사모와 마스크를 쓴 채 졸업장을 받는 학생들

마스크로 환한 웃음 가린 채
마스크로 환한 웃음 가린 채

정든 학교에서 기념촬영하는 졸업생들
정든 학교에서 기념촬영하는 졸업생들

부디 빠른 코로나 종식을 바라며 졸업생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부디 빠른 코로나 종식을 바라며 "졸업생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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