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나경원, '이태원 거리에서 시장 출마선언'을 한 이유
입력: 2021.01.13 11:43 / 수정: 2021.01.13 11:43
국민의힘 소속 나경원 전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서 서울시장 선거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국민의힘 소속 나경원 전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서 서울시장 선거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국민의힘 소속 나경원 전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서 서울시장 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이날 서울시장 출마의 변을 밝히며 "지금 서울은 위기상황이다. 정말 독하고 강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라며 서울시에 직면한 현안과 해결책의 윤곽 등을 설명했다. 도시계획에 대한 질의는 즉답을 피하며 "나중에 발표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자회견 장소를 이태원 거리로 택했는가에 대한 질의에 나 전 의원은 한 점포에 '장사하고 싶다'라고 붙은 종이를 가리키며 "(장사하고 싶다)저 한마디가 많은 것을 의미한다"라며 "서울시민이 가장 힘든 것, 아픈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보듬는 것부터 시장되는 사람이 해야되는 일이라고 생각해 이 자리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태원 먹자골목에 선 사람.
이태원 먹자골목에 선 사람.

서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 나경원 전 의원.
서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 나경원 전 의원.

출마 선언을 앞두고 인사하는 나 전 의원.
출마 선언을 앞두고 인사하는 나 전 의원.

이례적으로 거리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 나 전 의원.
이례적으로 '거리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 나 전 의원.

기자회견 후 왜 이태원 거리를 택하셨나요? 질의.
기자회견 후 "왜 이태원 거리를 택하셨나요?" 질의.

폐업 점포를 가리키는 나 전 의원.
'폐업 점포'를 가리키는 나 전 의원.

(장사하고 싶다)저 한마디가 많은 것을 의미한다라며 서울시민이 가장 힘든 것, 아픈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보듬는 것부터 시장되는 사람이 해야되는 일이라고 생각해 이 자리를 선택했다라고 답변한 나 전 의원.
"(장사하고 싶다)저 한마디가 많은 것을 의미한다"라며 "서울시민이 가장 힘든 것, 아픈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보듬는 것부터 시장되는 사람이 해야되는 일이라고 생각해 이 자리를 선택했다"라고 답변한 나 전 의원.

기자회견을 마치고 나 전 의원이 방문한 곳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나 전 의원이 방문한 곳은...

이태원 거리의 한 폐업 점포.
이태원 거리의 한 폐업 점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점주들을 만나 면담 갖는 나 전 의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점주들을 만나 면담 갖는 나 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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