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내린 폭설과 북극발 한파로 기온이 최저 영하 20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으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
[더팩트ㅣ이선화 기자] 전날 내린 폭설과 북극발 한파로 기온이 최저 영하 20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으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서울의 오전 기온은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고 전날 내린 폭설로 곳곳이 빙판길로 바뀌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낮 기온이 영하 13도에서 3도로 떨어지며 매우 추울 것으로 예보했다.
눈 쌓인 아침의 광화문사거리 |
이른 아침부터 출근하는 시민들 |
전날 내린 폭설의 영향으로 |
더욱더 두꺼워진 옷차림 |
'눈 밟으며 출근합니다' |
길바닥에는 눈으로 만든 발자국이 가득! |
'강추위 덕분에 녹지 않는 눈발자국' |
'동상에도 쌓인 눈' |
폭설에 방치된 광화문역 인근 따릉이 자전거와 |
눈에 파묻힌 공유 킥보드 |
영하 20도까지 내려간 최강한파, 따뜻한 옷차림이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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