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는 정의당 단식농성장을 찾아 고 김용균씨 모친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가운데) 등에게 사과 인사를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왼쪽)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12일째하고 있는 정의당 단식농성장을 찾아 단식농성자들에게 사과하고 있다.
이날 단식 농성장에는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상진 민주노총 부위원장, 고 김용균 씨 모친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 고 이한빛 PD 부친 이용관 씨 등이 12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있는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과거 구의역 사망 사고와 관련해 "직원이 실수로 죽은 것"이라고 발언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심상정 정의당 의원에게 질타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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