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착] 의원님, '코스크'는 과태료 부과 대상입니다
입력: 2020.12.22 12:06 / 수정: 2020.12.22 12:06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코스크(코를 마스크 밖으로 내놓고 쓴 것)를 한 채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코스크(코를 마스크 밖으로 내놓고 쓴 것)'를 한 채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코스크(코를 마스크 밖으로 내놓고 쓴 것)'를 한 채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새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지난 11월 13일부터 대중교통이나 의료기관 등 사람들이 자주 찾는 다중 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10만원을 내야 한다. '턱스크' '코스크'(마스크를 턱 아래로 내리거나 코를 내놓고 쓰는 행위)도 마스크 미착용 행위로 간주돼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전해철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첫 번째 순서로 질의하는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과 그 옆에서 코스크를 하고 자료를 검토하는 이명수 의원.
전해철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첫 번째 순서로 질의하는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과 그 옆에서 '코스크'를 하고 자료를 검토하는 이명수 의원.

네 번째 질의 주자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
네 번째 질의 주자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

전해철 장관 후보자의 적정성 검증을 위해 열띤 질의하는 이명수 의원.
전해철 장관 후보자의 적정성 검증을 위해 열띤 질의하는 이명수 의원.

질의를 위해 마스크 밖으로(?) 나온 코...
질의를 위해 마스크 밖으로(?) 나온 코...

송곳 검증을 위해 자료 검토... 그래도 마스크는 잊으시면 안됩니다~!
'송곳' 검증을 위해 자료 검토... 그래도 마스크는 잊으시면 안됩니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