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미국 현지시간 20일 로스 엔젤레스 부동산 중개업자 달튼 고메즈와 약혼을 발표했다. 사진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지난 2017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콘서트에서 공연하는 모습. /멘체스터=AP.뉴시스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약혼 소식이 전해졌다.

20일(미국 현지시간) 뉴욕 타임스와 TMZ 등 현지 매체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로스 앤젤레스 부동산 중개업자 달튼 고메즈와 약혼했다"라고 밝혔다. TMZ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어머니 조앤이 딸의 약혼을 승인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날 아리아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forever n then some"이라는 글과 함께 연인과 다정히 찍은 사진과 반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아리아나의 연인으로 알려진 달튼 고메즈(Dalton Gomez)는 부동산 중개업자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5월 발매된 아리아나 그런데와 저스틴 비버 듀엣곡 ‘Stick With U’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2018년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약혼했으나 6개월여 만에 파혼한 바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위)와 연인 달튼 고메즈. /아리아나 그란데 SNS 캡처

아리아나 그란데와 저스틴 비버가 함께 부른 ‘Stuck with U’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달튼 고메즈 모습.

지난 1월에 열린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한 아리아나 그란데.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공연하는 아리아나 그란데.

지난 2018년 콘서트에서 공연하는 아리아나 그란데.

그래미 시상식에서 공연하는 아리아나 그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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