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사의 표명' 추미애, '법무부 장관으로 11개월'
입력: 2020.12.17 11:39 / 수정: 2020.12.17 11:39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월 3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열린 법무부 장관 취임식에 참석해 취임사를 하고 있다./과천=이덕인 기자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월 3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열린 법무부 장관 취임식에 참석해 취임사를 하고 있다./과천=이덕인 기자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6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장관직 사의를 표명했다.

추 장관은 문 대통령에게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의 정직 2개월 징계 의결에 대해 보고하고 징계를 제청한 뒤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사의 표명과 거취결단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숙고해 수용여부를 판단하겠다. 마지막까지 맡은 소임 다해달라"고 말했고, 윤 총장에 대한 징계안을 재가했다.

한편 윤 총장 측은 추 장관의 사의 표명 직후 "추미애 장관의 사의표명과 무관하게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날 징계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과 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해 12월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의원회관에서 장관 지명과 관련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장관 지명과 관련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지난 12월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첫 출근하는 추미애 후보자.
지난 12월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첫 출근하는 추미애 후보자.

지난 12월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선서하는 추 후보자.
지난 12월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선서하는 추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변하는 추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변하는 추 후보자.

지난 1월 취임사 하는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
지난 1월 취임사 하는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

지난 2월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공수처) 준비단장 위촉식에 앞서 공수처 설립 준비단장에 위촉된 남기명 전 법제처장 등과 환담을 나누는 추 장관(왼쪽).
지난 2월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공수처) 준비단장 위촉식에 앞서 공수처 설립 준비단장에 위촉된 남기명 전 법제처장 등과 환담을 나누는 추 장관(왼쪽).

지난 6월 제57회 법의 날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에 참석해 축사하는 추 장관.
지난 6월 '제57회 법의 날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에 참석해 축사하는 추 장관.

지난 7월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추 장관은 이날 검언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청법 8조에 의거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전문수사자문단(수사자문단) 심의 절차를 중단하도록 하며,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대검찰청 등 상급자의 지휘감독을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수사한 뒤 결과만 검찰총장에게 보고하라는 법무부 장관의 총장 지휘권을 발동 했다. /뉴시스
지난 7월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추 장관은 이날 검언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청법 8조에 의거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전문수사자문단(수사자문단) 심의 절차를 중단하도록 하며,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대검찰청 등 상급자의 지휘감독을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수사한 뒤 결과만 검찰총장에게 보고하라는 법무부 장관의 총장 지휘권을 발동 했다. /뉴시스

지난 8월 제75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국적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 하는 추 장관(가운데).
지난 8월 제75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국적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 하는 추 장관(가운데).

지난 9월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 결과 발표에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의 발표를 듣고 있는 추 장관.
지난 9월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 결과 발표에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의 발표를 듣고 있는 추 장관.

지난 10월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생각에 잠긴 추 장관.
지난 10월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생각에 잠긴 추 장관.

지난 10월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헌법재판소, 법제처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는 추 장관.
지난 10월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헌법재판소, 법제처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는 추 장관.

지난 11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배제 조치한 다음 날 묵묵부답으로 법무부로 출근하는 추 장관.
지난 11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배제 조치한 다음 날 묵묵부답으로 법무부로 출근하는 추 장관.

16일 권력기관 개혁 3법 관련 관계부처 장관 합동 브리핑에서 추 장관은 법무부는 검찰과 함께 수사권 개혁과 검찰 본연의 역할 찾기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는 검찰을 위한 검찰이 아니라, 국민만을 바라보고, 국민이 원하는 정의를 구현하는 국민의 검찰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16일 '권력기관 개혁 3법' 관련 관계부처 장관 합동 브리핑에서 추 장관은 "법무부는 검찰과 함께 수사권 개혁과 검찰 본연의 역할 찾기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는 '검찰을 위한 검찰'이 아니라, 국민만을 바라보고, 국민이 원하는 정의를 구현하는 '국민의 검찰'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이후 추 장관은 청와대로 향해 문 대통령과 만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의 정직 2개월 징계 의결에 대해 보고하고 징계를 제청한 뒤 사의를 표명했다. /뉴시스
이후 추 장관은 청와대로 향해 문 대통령과 만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의 정직 2개월 징계 의결에 대해 보고하고 징계를 제청한 뒤 사의를 표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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