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윤석열 징계'에 김종인-주호영, "국정 파괴" "추미애 장관 망나니 역"
입력: 2020.12.17 10:50 / 수정: 2020.12.17 10:50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국회=남윤호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2개월 정직' 징계안을 재가한 것과 관련해 "현재 법치는 셧다운됐고 민주주의는 사망선고를 받았다는 지적이 나온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집권 세력이 아직도 80년대 사고에 갇혀 수구적 행태를 보이는 건 국가적 차원의 재앙"이라며 "민주당과 집권 세력은 국정농단을 넘는 국정 파괴를 당장 중단하라"라고 말했다.

이후 마이크를 넘겨 받은 주호영 원내대표는 "헌법과 형사소송법 교과서에 이 정권이 끝나고도 아마 수백년간 사례로 이름이 두고두고 오르내릴 일을 (마친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추미애 장관은 망나니 역할을 아주 충실히 잘 수행했다"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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