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 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에 반발한 국민의힘 의원들과 언쟁을 벌이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 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에 반발한 국민의힘 의원들과 언쟁을 벌이고 있다.
정청래 의원은 본회의에 참석한 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피켓 입장하자 주호영 원내대표를 찾아가 항의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조용히 지나가려는데 국민의힘 대열에서 누군가 '뻔뻔한 XX" 욕설이 날아왔습니다"라며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다가가 욕설을 한 사람을 색출해 사과하라고 항의했다"라고 밝혔다.
공수처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회의장 앞에서 피켓 항의하고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 |
"위선정권 막장정치 민주당에 경고한다!" 구호 외치는 국민의힘 의원들. |
갑자기 폭발한 정청래 의원. |
주호영 원내대표를 찾아 항의하는 정청래 의원. |
"뻔뻔한 XX" 욕설 들었다며 항의, 사과 요구한 것. |
말다툼 끝에 동료 의원들이 정청래 의원을 말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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