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7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대형쇼핑몰이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동률 기자 |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7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대형쇼핑몰이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면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상당한 제약이 따를 전망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중대본 회의에서 "주말임에도 역대 세 번째로 많은 631명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다"고 말하며 "상황이 심각한 수도권은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말까지 3주간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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