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과 아내 이순자 씨가 30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광주=이선화 기자 |
[더팩트|광주=이선화 기자]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30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전 전 대통령은 2017년 4월 펴낸 회고록에서 계엄군의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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