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박능후 장관, "거리두기 1.5단계 뛰어넘는 선제적 조치는 아직 고려하지 않아"
입력: 2020.11.17 12:21 / 수정: 2020.11.17 12:21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과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과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과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중대본은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다.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상향 시 유흥시설 5종(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의 경우 춤추기 및 좌석 간 이동이 금지되며 노래연습장은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고, 음식 섭취가 금지된다. 또 영화관, 공연장, PC방,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은 다른 일행 간 좌석을 띄어야 한다. 놀이공원과 워터파크는 수용 가능 인원의 절반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박능후 장관은 브리핑에서 1.5단계를 뛰어넘는 선제적 조치 필요성에 관한 의견도 청취하였나 1.5단계와 2단계는 큰차이가 있어 아직까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limsejun042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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