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이재용, 10개월 만에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 출석
입력: 2020.11.09 13:57 / 수정: 2020.11.09 13:57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덕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덕인 기자

[더팩트ㅣ이덕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재판부는 지난달 26일 공판 준비기일에 이 부회장의 출석을 요구했으나 아버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별세해 출석하지 않았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에게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등에 도움을 청탁, 그 대가로 총 298억여원의 뇌물을 제공하고 뇌물 213억 원을 약속한 혐의 등으로 지난 2017년 2월 기소됐다.

부친상 뒤 첫 공개일정에 모습을 보인 이재용 부회장.
부친상 뒤 첫 공개일정에 모습을 보인 이재용 부회장.

담담한 표정으로 차량에서 내리는 이재용.
담담한 표정으로 차량에서 내리는 이재용.

취재진에 질문에 답변 없이 이동하는 이재용.
취재진에 질문에 답변 없이 이동하는 이재용.

묵묵부답.
묵묵부답.

법원 향하는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
법원 향하는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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