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거리에서 양분된 미국'
입력: 2020.11.05 19:07 / 수정: 2020.11.05 19:07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에게 기울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내 곳곳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와 조 바이든 후보의 지지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AP.뉴시스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에게 기울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내 곳곳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와 조 바이든 후보의 지지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AP.뉴시스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에게 기울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내 곳곳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와 조 바이든 후보의 지지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조 바이든이 확보한 선거인단은 264명으로 6명의 선거인단을 추가로 확보하면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된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21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사실상 당선 가능성이 희박한 상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 측은 우편투표가 접수 시한보다 늦게 도착할 경우 분리해 유효한 표와 섞지 말아 달라는 소송을 무더기로 제기했다. 이에 바이든 후보의 지지자들은 '모든 표를 집계해야 한다'라며 곳곳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팻말을 들고 있다.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팻말을 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 총기를 들고 서 있는 남성.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 총기를 들고 서 있는 남성.

트럼프의 깃발 휘날리는 애리조나.
트럼프의 깃발 휘날리는 애리조나.

모든 투표를 집계하라 트럼프 비판하는 대규모 시가 행진 벌어진 시카고.
'모든 투표를 집계하라' 트럼프 비판하는 대규모 시가 행진 벌어진 시카고.

시가 행진 바라보는 경찰들.
시가 행진 바라보는 경찰들.

반트럼프 팻말 들고 있는 여성.
'반트럼프' 팻말 들고 있는 여성.

라스베이거스에서 트럼프를 지지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트럼프를 지지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트럼프 지지 집회 열린 라스베이거스.
트럼프 지지 집회 열린 라스베이거스.

시애틀에서 벌어진 시위에 경찰들이 시위자를 체포한 뒤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시애틀에서 벌어진 시위에 경찰들이 시위자를 체포한 뒤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성조기에 불 붙이는 오리건 시위대의 모습.
성조기에 불 붙이는 오리건 시위대의 모습.

과격한 시위에 체포되는 남성.
과격한 시위에 체포되는 남성.

오리건 포틀랜드에서 바이든 지지자들이 모든 표를 집계하라는 팻말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오리건 포틀랜드에서 바이든 지지자들이 '모든 표를 집계하라'는 팻말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미국 대선 결과 놓고 거리로 나선 미국 국민들, 로스앤젤레스에서 시가 행진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 대선 결과 놓고 거리로 나선 미국 국민들, 로스앤젤레스에서 시가 행진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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