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견학지원센터 개소식에 참가했던 시범견학단이 4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판문각을 향해 사진을 찍고 있다. /파주=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판문점견학지원센터 개소식에 참가했던 시범견학단이 4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판문각을 향해 사진을 찍고 있다.

통일부는 이날 판문점 견학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지난해 10월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중단됐던 판문점 견학을 재개했다. 견학 참가자들은 자유의 집, T2(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 2018년 남북 정상의 기념 식수 현장, 도보다리, 고 장명기 상병 추모비를 차례대로 견학할 수 있다.

13개월 만에 재개되는 판문점 견학은 지난해 하루 4차례, 회당 80명의 인원으로 견학을 시행했지만 코로나19 사태임을 고려해 하루 2차례, 회당 40명의 인원으로 축소 운영된다.

판문점견학지원센터 개소식 후 시범견학단이 판문점 자유의 집을 견학하고 있다.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T2) 옆 군사분계선 앞에서 기념사진는 견학단.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설명 듣는 견학단.

북적북적한 판문점.

판문점 자유집에서 바라본 판문각, 창문을 자세히 보면...

'대체 무슨 일이네?' 사진 찍고 있는 북 관계자.

견학단이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던 장소를 살펴보고 있다.

남북공동기념식수 장소 둘러보는 견학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 국무위원장이 함께 걸었던 도보다리.

기념 촬영도 찰칵.

판문점 도보다리에 온 가을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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