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문 대통령, "너무 너무 미안하다" 김정숙 여사가 맹학교에 '전한 마음'
입력: 2020.11.03 16:59 / 수정: 2020.11.03 16:59
김정숙 여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열린 제94주년 점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있다. /청와대 제공
김정숙 여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열린 '제94주년 점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있다. /청와대 제공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김정숙 여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열린 '제94주년 점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정숙 여사는 이날 학생들과 6개의 점으로 이뤄진 점자체계를 활용한 퀴즈 게임을 한 뒤 박백범 교육부 차관과 김은주 서울맹학교 교장, 김경숙 학부모 회장 등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맹학교 학부모와 교장, 교육부 차관이 참석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는 김정숙 여사.
맹학교 학부모와 교장, 교육부 차관이 참석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는 김정숙 여사.

김 여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가 맹학교에 온다고 그랬더니 우리 남편, 대통령이 '너무 너무 미안하다는 얘기를 꼭 전해달라. 나도 꼭 가고 싶었어'라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시위와 집회가 끊이지 않는 청와대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맹학교가 소음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한 문재인 대통령. 김 여사는 이어 "소음에 의해 아이들이 고통 받고 있고 그 고통이 저희는 뼛속 깊이 느껴진다"라며 학부모와 현장의 교사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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