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부모연대 등 장애인 단체 회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앞에서 열린 '강서구 어울림플라자 건립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등 장애인 단체 회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앞에서 열린 '강서구 어울림플라자 건립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서울장애인부모연대와 서울특수학교학부모협의회 회원들은 강서구 등촌동 어울림플라자 공사 지연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서울시에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올해가 가기 전에 반드시 공사는 시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어울림플라자는 서울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서울'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조성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었으나 인근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계획이 지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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