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 위촉식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왼쪽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종철 연세대 로스쿨 교수,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조재연 법원행정처장, 박병석 의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임정혁 변호사, 박경준 변호사, 이헌 변호사. /뉴시스 |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하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위촉식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종철 연세대 로스쿨 교수,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조재연 법원행정처장, 박병석 의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임정혁 변호사, 박경준 변호사, 이헌 변호사.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를 갖고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그동안 위원장직에는 정치적 중립을 고려해 조재연 처장과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이 위원장직 물망에 오른바 있다.
조재연 위원장은 선출 직후 "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위원회가 생산적이고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 7명은 오는 11월 9일까지 각 5명 이내의 공수처장 후보를 추천하고 13일 회의를 개최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회의 앞서 국민의례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왼쪽부터 박경준 변호사, 김종철 연세대 로스쿨 교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조재연 법원행정처장,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임정혁 변호사, 이헌 변호사. /뉴시스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장으로 위촉된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오른쪽)이 박병석 국회의장과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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