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정된 대통령 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국정감사가 다음주로 미뤄진 가운데, 이날 출석했던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정된 대통령 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국정감사가 다음주로 미뤄진 가운데, 이날 출석했던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이날 예정됐던 청와대 대통령비서실과 대통령경호처, 국가안보실에 대한 국정감사는 다음 달 4일로 연기됐다.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정감사가 다음주 수요일로 연기됐다"며 "조건은 서훈 국가안보실장의 출석"이라고 말했다. 김종호 청와대 민정수석과 서훈 국가안보실장, 유연상 대통령경호처장, 노규덕 평화기획비서관, 이성열 국가위기관리센터장, 박철민 외교정책비서관 등 7명은 전날 국회운영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운영위 국정감사에 출석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대화 나누는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왼쪽)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대화 나누는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오른쪽)이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이날 예정된 국정감사는 다음 달 4일로 연기됐다.

회의장 나서는 최재성 정무수석

회의실에 나타나지 않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강은미 정의당 의원과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 등 야당의원들에게 양해 구하는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왼쪽)

발길 돌리는 김상조 정책실장과 노영민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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