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응원기구와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이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지구촌에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200개 국가를 대상으로 '2020 코리아 월드 응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월드응원기구 제공 |
[더팩트 | 남윤호 기자] 월드응원기구와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이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지구촌에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200개 국가를 대상으로 '2020 코리아 월드 응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열린 응원 캠페인은 '코로나를 극복하는 전인류를 응원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진행됐으며 제주를 포함해 전국에서 모인 내외국인 응원단 40여 명이 '가나'에서 '헝가리'까지 약 200개 국가를 각 개별 국가별로 호명하며 응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월드응원기구 홍대순 사무총장은 "'2020 코리아 월드 응원 캠페인'을 통해 지구촌 한가족인 한국의 따뜻한 정과 응원의 손길을 200개국 70억명의 지구시민이 함께 느끼고 나누며 가슴 설레는 희망과 행복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월드 응원 캠페인은 매년 개최 국가를 달리하며 전인류 지구촌을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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