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알록달록한 색의 향연'...성큼 다가온 가을
입력: 2020.10.14 13:07 / 수정: 2020.10.14 14:33
어느덧 다가온 가을을 맞아 전국 곳곳이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고 있다. 서울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남해 다랭이논, 김포 황금들녘, 인천 하늘공원 코스모스, 수원 화서공원 갈대밭, 인천 하늘공원 핑크뮬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영상기획부·뉴시스
어느덧 다가온 가을을 맞아 전국 곳곳이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고 있다. 서울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남해 다랭이논, 김포 황금들녘, 인천 하늘공원 코스모스, 수원 화서공원 갈대밭, 인천 하늘공원 핑크뮬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영상기획부·뉴시스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올해 유난히 길었던 장마가 지나가고 더위에 익숙해질 무렵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지긋지긋한 코로나19와 장마, 태풍등으로 많은 사람들의 심신이 지칠 무렵 찾아온 아름다운 가을 풍경은 보기만 해도 활력이 넘치는 기분이다. 전국 곳곳에서는 가을꽃들과 핑크뮬리, 그리고 눈부신 황금들녘들이 가을의 색을 뽐내고 있다.

기상청은 올가을 기온이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가을의 상징인 단풍은 예년보다 4일 정도 늦지만 색이 고울 예정이라 나와 많은 사람들의 눈이 즐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남해 인근 들녁에서 코스모스 주위를 날아다니며 꿀을 따는 꿀벌.
남해 인근 들녁에서 코스모스 주위를 날아다니며 꿀을 따는 꿀벌.

서울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를 찾은 시민들이 황화코스모스 밭을 거닐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있다.
서울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를 찾은 시민들이 황화코스모스 밭을 거닐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있다.

황화 코스모스 밭에서 아름다운 추억 만드는 연인.
황화 코스모스 밭에서 아름다운 추억 만드는 연인.

몽환적인 색을 뽐내는 인천 중구 하늘정원 핑크뮬리.
몽환적인 색을 뽐내는 인천 중구 하늘정원 핑크뮬리.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의중마을 다랭이논이 황금빚으로 물들어 있다. /뉴시스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의중마을 다랭이논이 황금빚으로 물들어 있다. /뉴시스

경남 남해읍 인근 태양광 패널 위에 앉아 가을을 만끽하고 있는 왜가리. /뉴시스
경남 남해읍 인근 태양광 패널 위에 앉아 가을을 만끽하고 있는 왜가리. /뉴시스

수원 화서공원 갈대밭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는 시민들. /뉴시스
수원 화서공원 갈대밭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는 시민들. /뉴시스

충북 청주시 상당산성에 울긋불긋 단풍이 내려앉고 있다. /뉴시스
충북 청주시 상당산성에 울긋불긋 단풍이 내려앉고 있다. /뉴시스

정부세종청사 앞에 설치된 국화로 만든 조형물. /뉴시스
정부세종청사 앞에 설치된 국화로 만든 조형물. /뉴시스

어느덧 성큼 다가온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어느덧 성큼 다가온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fedaikin@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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