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수도권 '비(非)규제지역'으로 불리며 집값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 일대가 웅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포=이덕인 기자

[더팩트ㅣ김포=이덕인 기자] 11일 오후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수도권 '비(非)규제지역'으로 불리며 집값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 일대가 웅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각종 규제에서 벗어난 수도권 일부 지역과 지방 도시에 주택 수요가 몰리며 집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특히 김포와 파주는 수도권에서 찾아보기 힘든 '비(非)규제지역'으로 최근 주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김포의 경우 대표적으로 한강신도시 소재 '김포한강 이랜드 타운힐' 전용 72㎡ 타입의 거래는 올해 1월 3억6000만원에서 7월 4억2000만원으로 크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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