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주요 공공분양 아파트 사전청약에 관한 세부내용을 발표한 가운데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구 용산역 철도 차량사업소부지 일대가 보이고 있다. /임세준 기자 |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주요 공공분양 아파트 사전청약에 관한 세부내용을 발표한 가운데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구 용산역 철도 차량사업소부지 일대가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 회의에서 2021년과 2022년 총 6만 가구 규모의 공공분양 아파트 공급과 관련한 사전청약 대상 지역을 발표했다. 2021년 7~8월 인천 계양 1100가구를 시작으로 9∼10월에는 남양주 왕숙2지구, 11∼12월에는 하남 교산과 고양 창릉, 부천대장, 과천, 남양주 왕숙 등이 사전청약에 들어가며, 2022년에도 나머지 물량에 대한 사전청약이 이뤄진다. 서울 내에선 노량진역 인근 군부지 2백 가구와 남태령 군부지 3백 가구 등은 내년에, 용산정비창 3천 가구는 2022년 하반기에 사전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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