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인수합병 무산'…직원 605명에 해고 통보한 이스타 항공
입력: 2020.09.08 14:53 / 수정: 2020.09.08 14:53
8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이스타항공 수화물 전용 카운터가 한산한 가운데 비운항 안내문이 붙어 있다. /김포국제공항=이선화 기자
8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이스타항공 수화물 전용 카운터가 한산한 가운데 비운항 안내문이 붙어 있다. /김포국제공항=이선화 기자

[더팩트|김포국제공항=이선화 기자]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M&A) 결렬 이후 재매각을 추진 중인 이스타항공이 직원 605명에게 해고를 통보한 가운데 8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이스타항공 수화물 전용 카운터가 한산한 가운데 비운항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스타 항공은 다음 달 14일 자로 임직원 605명을 정리해고했고 지난달 말에는 희망퇴직 신청을 받아 90여 명이 이미 퇴사한 상태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이스타항공에는 남은 항공기 6대 운항과 항공운항증명(AOC)발급에 필요한 필수인력 500여 명이 남게 된다.

이스타 항공은 이번 정리해고가 인수 의향을 밝힌 후보자들의 요구사항인 만큼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재고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스타 항공은 지난 3월 24일 코로나19 여파로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국제선 운항을 중단한 이후 지금까지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티켓 카운터에는 4월 25일까지 비운항한다는 안내문만 부착된 채 텅 빈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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