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질병관리청 출범, '코로나19 극복에 총력'
입력: 2020.09.08 09:46 / 수정: 2020.09.08 09:46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룸에서 중앙행정기관으로 승격된 질병관리청의 출범을 발표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룸에서 중앙행정기관으로 승격된 질병관리청의 출범을 발표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룸에서 중앙행정기관으로 승격된 질병관리청의 출범을 발표하고 있다.

행안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고,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의 하부조직 개편 사항을 의결했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대응에 역량을 집중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기존 정원의 42%를 보강했다. 청장과 차장을 포함해 5국 3관 41과 총 1476명 (본청 438명, 소속기관 1038명) 규모이며,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립감염병연구소, 질병대응센터, 국립결핵병원, 국립검역소 등의 소속기관을 갖추게 된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이번 조직개편의 취재는 감염병 위기에 철저히 대비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방역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것"임을 강조하며, "강화된 감염병 대응 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해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고 국민을 한전하게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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