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정부 정책에 맞서 문 닫은 동네 병원
입력: 2020.08.26 14:16 / 수정: 2020.08.26 14:16
의협의 제2차 전국의사 총파업이 시작된 26일 서울의 한 의원 문 앞에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새롬 기자
의협의 제2차 전국의사 총파업이 시작된 26일 서울의 한 의원 문 앞에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 제2차 전국의사 총파업이 시작된 26일 서울의 한 의원 문 앞에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복지부와 최종 합의를 하지 못함에 따라 이날부터 28일까지 예고했던 제 2차 전국의사총파업을 벌인다. 이번 단체행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야외 집회나 모임 없이 열린다.

이번 총파업으로 전공의와 일부 전임의의 공백에 대형병원의 수술이 차질을 빚고 있는 데다 동네의원마저 휴진함에 따라 진료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부는 전국의사총파업 첫날 수도권 소재 수련병원에 근무하는 전공의·전임의에 대한 업무개시명령과 함께 이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법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초 강경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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