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지역 코로나19 확산세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평생학습관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관한 안내문이 붙어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서울과 경기지역 코로나19 확산세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평생학습관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관한 안내문이 붙어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9명 늘어 누적 1만531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 경로를 보면 서울 141명, 경기 96명 등 두 곳에서만 237명이 나왔다. 정부는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경기 지역의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코로나19 확산세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

그래서인지 평소에 붐비는 주말 낮시간에도 한적한 모습을 보이는 홍대거리.

썰렁한 홍대입구 인근 거리들.

노래방이나 주점, 당구장, 오락실 등 감염 우려가 높은 장소는.

굳게.

닫혀 있거나.

텅 빈 모습을 보이고 있다.

2단계로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철저한 예방으로 모두의 안전을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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