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할머니들에게 명예와 인권을!'...제8차 위안부 기림의 날 문화제
입력: 2020.08.14 20:32 / 수정: 2020.08.14 20:32
제8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나비 문화제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통교 청계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일본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동률 기자
제8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나비 문화제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통교 청계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일본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제8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나비 문화제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통교 청계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일본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세계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은 고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인 1991년 8월14일을 기념해 제정됐다. 그동안 민간에서 기념해오다 지난 2017년 법률 개정을 통해 국가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이날 역대 8번째로 열린 행사에서 정의기억연대는 "미래세대와 한국, 그리고 세계시민들이 30년 전 할머니들의 미투에 응답하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이루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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